취업

KT DS 서류, 인적성, 코딩테스트, 면접 후기

창현2 2021. 9. 9. 19:07

서류전형
1.kt ds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. (최소 650자, 최대 700자 입력가능)

2.지원한 직무를 수행하기 위해 필요한 핵심 역량은 무엇이라고 생각하며, 그 이유에 대해 설명해 주십시오. 또한 해당 역량을 갖추기 위해 본인이 어떤 노력을 하였는지 기술해 주십시오. (최소 750자, 최대 800자 입력가능)

3.최근 3년 내 가장 어려웠던 도전은 무엇이었으며 그 경험을 통해 무엇을 배웠는지 기술해 주십시오. (최소 650자, 최대 700자 입력가능)

4.공동의 목표 달성을 위한 협업 경험을 본인이 수행한 역할 중심으로 설명하고, 그 경험을 통해 무엇을 얻었는지 기술해 주십시오. (최소 650자, 최대 700자 입력가능)

무난한 자기소개 문항이였다.

엄청난 역량보다는 인성, 잠재력, 기본 등을 보는 것 같다.

 

 

인적성

특이하게 프로그래머스를 사용해서 인적성을 쳤다. 엄청 찍었는데도 큰 문제가 없었다ㄷㄷ.

거속시 등의 기본 계산과, 기본적인 인적성 문제들을 풀었었다면 문제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.

무난한 인적성이였다.

 

 

코딩테스트
알고리즘 2문제 + SQL 1문제
1) 문자열? (난이도: 백준 실버, 프로그래머스 1~2단계)
2) 탐색?DP?DFS? 확실히 모르겠다. (난이도: 백준 골드, 프로그래머스 3단계)
3) SQL 기본

1시간에 3문젠데, 1~2문제만 풀어도 합격선이다. 적합부적합 느낌의 코테.

 

 

One day 면접(1차 + 2차)

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하룻동안 1차(실무면접)와 2차(임원면접)을 전부 본다.

1차는 30분. 가장먼저 PT(사전에 작성함) 발표 5분 동안 한다. 그리고 5분간 질의응답. (이때 PT 주제의 질문을 오해해서 작성했기 때문에 질문 받을 때 굉장히 난감했다... 이때 마이너스 300점정도 받은듯함) 이후에는 프로젝트도 어느정도 묻지만 전반적으로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것 같다.

2차 역시 30분. 인성이나 태도, 직무적합성을 골고루 확인한다. 임원분들이 고등학교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.

 

면접 분위기는 좋았다. 딱히 압박하지도 않았고, 오히려 배려를 많이 해주는 것이 느껴졌다.

프로젝트도 묻지만, 그것보다는 어떤 사람인지를 더욱 보는 면접인 것 같다고 느꼈다.

 

 

총평

일단 막히는 질문에는 긴장해버려서 굉장히 망했다. 처음 면접이라 정도가 더 심했다...

전체적인 분위기는, (나는 상반기  KT 면접은 건강문제로 쩔수없이 포기했지만), 상반기 KT에서도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들었다. 무난하고 압박하지 않았던 분위기라는데 이게 KT의 특성인가?? 

(좀붙여줘..)

 

< 내가 답 구리게 했던 질문들 >

- 원래전공과 복전을 융합해서 어떤 장점을 얻을 수 있을지? 어떻게 업무에 도움이 줄 수 있을지?

- 본사에서 특정 하고싶은 직무가 있는지? 이유는?

-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질문(물론 난 아직 프로젝트가 과제빼곤 아옌 없긴 하다)